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모습 (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신 부산사회복지관협회장)/제공=부산사랑의열매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모습 (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신 부산사회복지관협회장)/제공=부산사랑의열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부산시청 7층 국제 의전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설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영신 부산사회복지관협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부산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휴폐업 등으로 근로 및 사업소득이 급감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으로 총 1억 59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6개 구·군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게 총 6억원을 전달했다.

쪽방주민 및 저소득가구 1만2000세대 설 명절 지원 모습 (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쪽방주민 및 저소득가구 1만2000세대 설 명절 지원 모습 (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산시민의 이웃 사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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