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안의원 코성형클리닉 현상민원장
심미안의원 코성형클리닉 현상민원장

코성형수술을 상담하다보면 코 끝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수술 후에 코끝이 처지지는 않는지, 들창코가 되지는 않는지, 코끝이 너무 딱딱해지지는 않을지, 이물감이 있지는 않는지, 코끝이 비쳐보이지는 않을지 등 코끝에 대한 질문도 정말 많다.

그래서 평소 환자들과 상담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질문들을 몇 가지 살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콧등에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코끝만 수술을 할 수 있는 지이다.

보통 콧대의 높이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경우라면 코끝에 연골을 사용하여 교정한다면 환자가 원하는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코가 낮지 않은 편이라면 코끝교정을 통해 코의 모양을 개선할 수 있다.

두 번째, 수술 직후 부목을 떼었을 때 코가 너무 들려 보일까 걱정하는 경우이다.

보통 수술 첫날 코가 많이 붓는데 수술방에서 본 코보다 많이 들려보이게 된다.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부목을 뗄 때까지(약 1주일) 코가 들려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내려오게 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세 번째는 코끝에 사용한 연골이 나중에 나이가 들면 비쳐 보이지 않는 지이다.

일반적으로 코끝에는 자가연골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나중에 비쳐보일지 아니면 비치지 않을지는 미리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환자의 코끝 피부가 얇거나 혹은 코끝을 무리하게 높이게 되면 비쳐 보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코끝을 다시 낮추어주거나 옆에 각이 진 부분을 다듬어주거나 코끝의 피부에 연조직 혹은 귀 뒤쪽의 근막 등으로 보강하여 동그스름하게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는 코가 짧은 편인데 어떤 연골을 써야 처짐을 방지할 수 있는 지이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른데 코가 짧아도 코 내부의 비중격이 크다면 비중격연골만을 사용해서 코를 연장해주고 높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하지만 코가 짧으면서 비중격 또한 약한 경우라면 비중격만으로는 힘들고 귀연골을 사용하자니 구부러져 있고 지탱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끝을 충분히 연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재료가 충분치 않으면서 코끝을 충분히 늘려야하는 상황이라면 늑연골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 때에는 담당의와 충분히 상의를 하고 결정해야 한다.

이 외에도 많은 궁금증이 있는데 만약 코끝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혼자 결정하기 전에 전문의 상담을 통해 수술여부 및 나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도움말 : 심미안의원 코성형클리닉 현상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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