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엠글리쉬 공교육서 개인맞춤형 영어수업 위한 MOU
(사진제공=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엠글리쉬 공교육서 개인맞춤형 영어수업 위한 MOU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주)이 ㈜엠글리쉬와 영어교육시장 진출과 미래교육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교육 및 방과 후 학교 영어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에듀테크 환경구축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플랫폼 및 콘텐츠, 교수학습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처몰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개인맞춤형 영어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엠글리쉬(MGlish)’를 공교육 및 방과 후 학교 시장에 독점 판매하게 됐다.

양사는 현직 선생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엠글리쉬가 우리나라 영어수업에 최적화되도록 제품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출시되는 제품은 티처몰에서 단독 판매하며 학교(교사)는 학교 상황에 맞춰 학교예산후불제와 학교예산맞춤 서비스로 구매가 가능하다.
 
'엠글리쉬(MGlish)’는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있는 토탈 학습 플랫폼(LMS)을 제공하고, 유•초•중•고 교재의 단어•문장 콘텐츠를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시험대비 콘텐츠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7년 동안 연구개발한 20만 어휘로 강세•발음•음절이 자동으로 변환 표시되어 학생들의 어휘능력 향상에 탁월하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사업부 이사는 “그 동안 티처몰은 60만 유·초·중·고 교사 회원을 보유한 티처빌원격연수원을 기반으로 전국 학교 대상으로 유통망을 넓혀왔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 상품을 현직 교사들과 공동 기획하고 제공해 왔다.”며 “최근 들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듀테크 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고, 정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과 함께 공교육의 ‘수업혁신’을 위한 에듀테크 제품들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만홍 엠글리쉬의 대표이사도 “테크빌교육과 함께 학교시장의 니즈를 함께 연구하고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시의 적절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60만 교사 회원을 보유한 티처몰과 함께 앞으로도 학교와 교사에게 필요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다.” 고 했다.

현직 교사들은 “교과서 출판사에 맞춘 어휘와 문장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수업에 활용하기 편리하며, 에듀테크 제품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으로 교육적 효과 또한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티처몰은 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유통•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역량을 고루 갖춘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 개발, 소싱 한 상품 16만여 개로 구성돼 있다.

학교 행정 시스템에 맞춘 구매 서비스를 통합으로 제공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어려운 품사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 ‘품사칠래말래’, 임시정부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교구상품인 ‘독립 영웅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일부 상품은 아마존 사이트에 등록, 판매 중이다.

한편,  테크빌교육㈜는 지난 2001년 설립 이러닝(e-Learning)을 핵심역량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교육사업에 전념해 왔다. 60만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원 연수사업부터 시작해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의 통합적 교육 사업까지 공교육의 바른 미래를 지원하고, 차세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메이커 교육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연수원 최초로 2회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6회 연속 KERIS 우수기관 선정됐다.

특히,  ‘키즈티처빌’, ‘쌤동네’, ‘티처몰’, ‘즐거운학교’, ‘부모공감’ 등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원격연수 전용 학습관리시스템(LMS)과 모바일 연수원 솔루션을 대학, 연수원, 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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