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태영이 결혼한다.
이태영이 오는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랑은 베트남에 사업체를 둔 한 회사의 대표로 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영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씨네포트', '섹션TV 연예통신', '롤러코스터 3'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또 지난 2016년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 그는 그해 직접 희곡을 쓴 연극 '마녀가 나타났다'를 통해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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