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 3동과 기계, 집기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와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했다.

이날 불이 나면서 도안면 일대는 물론 증평읍 일대까지 검은 연기가 수시간 동안 하늘을 뒤덮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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