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 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 100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70대로 보이는 독지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어 주민들이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성금을 내시며, 이름을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

기부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