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신년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박준배 김제시장이 신년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은 18일,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 및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과 농촌에 청년을 유입하고 농업과 전후방산업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해 청년보육 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 핵심시설을 조성하고, 농업인과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지난 2018년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1차 지역으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현재까지 약 953억원을 들여 첨단 스마트 농업 거점 조성을 위한 공사가 추진 중이다.

이어 올해 6월, 청년보육 실습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가 준공되고, 오는 12월에 지원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년인력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제품 및 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마트 농업 거점단지가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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