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종로구청
사진제공/종로구청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대면 및 비대면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고, 대면 교육의 경우 평생학습관(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3층, 이화장길 81)에서 개최한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자아를 찾는 이미지 메이킹 ▲인문학적 통찰을 끌어내는 8권의 고전 읽기 ▲마음 공감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크리에이티브 드로잉과 페인팅 ▲일상을 담은 드로잉 ▲보태니컬 드로잉 ▲음악감상과 이론이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인문학을 통한 기초 일본어 ▲손쉬운 네일아트 등이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열리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가곡 산책 ▲이지&펀 영어회화 ▲비경쟁독서토론 전문가 과정 ▲일상 속 예술기행 등을 마련했다.
 
수업별 교육일시와 수강료는 상이하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 구입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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