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소방서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초기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사진은 심폐소생술 홍보용 포스터. (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소방서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초기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사진은 심폐소생술 홍보용 포스터. (서산소방서 제공)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소방서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초기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는 연간 급성심정지 환자는 증가하지만 심정지 상태 인지 부족, 심리적 두려움, 면책제도 및 응급처치 지식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한 낮은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 안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 ▲매월 19일 「이달의 응급처치」 콘텐츠 보급 ▲심폐소생술 관련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이다.

류제설 구조구급팀장은 “급박한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며 “서산시민 누구나 두려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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