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삼성
사진제공:수원삼성

수원삼성이 2021시즌 홈/원정 유니폼과 GK 유니폼을 19일 공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니폼 오픈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주요 파트너인 도이치 모터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촬영한 화보와 영상들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디자인한 2021시즌 유니폼은 푸마 글로벌 팀 스포츠에서 사용중인 그래픽 패턴이 적용되었다.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에 ‘SUWON BLUEWINGS’ 패턴을 넣어 구단 정체성을 표현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청색과 적색의 패턴을 디자인하며 청백적을 상징했다. 모든 유니폼의 옷깃 후면에는 ‘Home of Football’이 삽입되었다.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된 유니폼은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푸마코리아는 올해 수원삼성과 다양한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준비, K리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염기훈을 비롯한 김민우, 고승범, 한석종, 양형모 등이 모델로 나선 화보촬영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BMW도이치 모터스 도이치오토월드 전시장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촬영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BMW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새로운 유니폼을 조화롭게 담기 위해 도이치 모터스는 BMW의 올해 중점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THE new5, X5 등을 포함한 총 16대의 BMW 차량을 촬영용으로 제공했다.

한편, 수원삼성 2021시즌 유니폼은 19일 오후 4시부터 블루포인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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