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정부 최초 수상 영예...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실천 앞장선 공로 인정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당진시가 ‘올해의 지속가능발전人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홍장(오른쪽) 시장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으로부터 올해의 지속가능발전인상을 받고 있는 모습. (당진시 제공)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당진시가 ‘올해의 지속가능발전人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홍장(오른쪽) 시장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으로부터 올해의 지속가능발전인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당진시 제공)

(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시가 ‘올해의 지속가능발전人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지속가능발전인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올해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미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정책 우수사례로 5관왕을 수상하기도 한 당진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회원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 및 확산 지원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본계획과 이행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이행모델 구축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통한 민관협치형 사업 추진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 구성 지원 및 협력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앞서 이끌어간 공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지방정부,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14일 약식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수상은 당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당진시의 지속가능 실천성과가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앞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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