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 청장
정은경 질병관리 청장

코로나19라이브 실시간 확진자수는 18일 21시10분 현재, 313명을 기록하고 있다. 총 확진자수는 72,729명이다.
18일 중대본은 "12.30~1.18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내 ‘모란종합시장’ 상가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하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은 이 약을 투여함으로써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어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는 결과라고 판단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고 접종 증명서도 발급한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8일) "정확한 예방접종 정보를 제때 공급하고 접종 관련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며, 2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729명(해외유입 5,9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8,0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9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8,723명(80.7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18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366 128 9 13 13 11 2 5 2 103 14 8 11 3 4 18 20 2
누계 66,784 21,889 2,317 8,044 3,377 1,341 903 820 145 16,979 1,492 1,393 1,782 901 601 2,676 1,655 469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1.18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추정)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23 0 12 2 8 1 0 10 13 11 12
누계 5,945 34 2,740 1,021 1,915 213 22 2,610 3,335 3,247 2,698
(0.6%) (46.1%) (17.1%) (32.2%) (3.6%) (0.4%) (43.9%) (56.1%) (54.6%) (45.4%)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1명), 인도네시아 3명(3명), 러시아 1명(1명), 미얀마 2명(2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 유럽 : 프랑스 1명(1명), 네덜란드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6명(1명), 멕시코 1명, 에콰도르 1명(1명), 아프리카: 수단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구분 격리해제 격리 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1.17.(일) 0시 기준 58,253 12,838 352 1,249
1.18.(월) 0시 기준 58,723 12,742 343 1,264
변동 (+)470 (-)96 (-)9 (+)15


* 1월 17일 0시부터 1월 18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1월 1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1월 18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91.0명), 수도권에서 244명(66.7%) 비수도권에서는 122명(33.3%)이 발생하였다.


(주간 : 1.12일~1.18일, 단위 : 명)

 
구분 전국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1.18일(0시 기준) 366 244 23 18 31 34 14 2
주간 일 평균 491.0 326.0 23.0 25.9 31.6 69.9 13.0 1.7
주간 총 확진자 수 3,437 2,282 161 181 221 489 91 12


수도권


(주간 : 1.12일~1.18일, 단위 : 명)

 

 
구분 1.12. 1.13. 1.14. 1.15. 1.16. 1.17. 1.18.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수도권 348 357 317 325 341 350 244 326.0 2,282
서울 165 148 131 122 148 142 128 140.6 984
인천 20 20 24 23 30 35 13 23.6 165
경기 163 189 162 180 163 173 103 161.9 1,133


-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2 관련) 1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종사자의 가족 1명(지표환자), 종사자 1명, 입소자 7명

 

- (서울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 (구분) 요양시설 10명[종사자 3명(지표포함, +1), 입소자 7명(+1)], 거주시설 14명[거주자 9명, 가족 5명], 기타 2명


-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종사자 1명, 이용자 20명(지표포함, +2), 가족 1명(+1)

 

- (경기 안산시 병원2 관련) 1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 1명(지표), 환자 8명, 보호자 2명


- (경기 군포시 공장 관련) 1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4명*이다.


* (구분) 가족 7명(지표포함, +1), 직원 69명(+3), 기타 6명, 직원의 가족 12명


-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1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4명이다.

 
구분 종사자 가족 지인
1.15일 누계 90 70 18 2
금일 누계 94(+4) 73(+3) 19(+1) 2


- (경기 안양시 대학병원 관련) 1월 1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구분 종사자 환자 가족
1.14일 누계 20 6 10 4
금일 누계 25(+5) 7(+1) 11(+1) 7(+3)


호남권


(주간 : 1.12일~1.18일, 단위 : 명)

 
구분 1.12. 1.13. 1.14. 1.15. 1.16. 1.17. 1.18.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호남권 20 10 39 24 36 34 18 25.9 181
광주 7 3 30 5 6 14 11 10.9 76
전북 11 7 3 6 17 5 3 7.4 52
전남 2 - 6 13 13 15 4 7.6 53


- (전북 남원시 병원 관련) 1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환자 8명(지표포함, +1), 종사자 4명(+1), 가족 8명(+3), 기타 1명


경북권


(주간 : 1.12일~1.18일, 단위 : 명)

 

 
구분 1.12. 1.13. 1.14. 1.15. 1.16. 1.17. 1.18.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경북권 25 35 27 31 42 30 31 31.6 221
대구 17 13 11 10 23 15 13 14.6 102
경북 8 22 16 21 19 15 18 17.0 119


- (대구 달성군 사업장 관련) 1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가족 2명, 지인 1명

 

- (대구 달서구 어린이집 관련) 1월 1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 원생 1명(+1), 가족 14명(지표포함), 기타 3명(+2)

 

경남권

 

(주간 : 1.12일~1.18일, 단위 : 명)

 

 
구분 1.12. 1.13. 1.14. 1.15. 1.16. 1.17. 1.18.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경남권 83 88 65 72 82 65 34 69.9 489
부산 21 35 40 45 59 32 9 34.4 241
울산 7 11 9 6 8 15 5 8.7 61
경남 55 42 16 21 15 18 20 26.7 187


- (부산 금정구 의료기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구분 환자 구분
① 의료기관 관련 15 이용자 4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 가족 7명, 지인 1명
② 목욕탕 관련 8(+2) 이용자 6명(+1), 가족 2명(+1)


* (추정감염경로) 의료기관 이용자 → 목욕탕 이용중

 

-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5명*이다.


* (구분) 방문자 77명(지표포함), 가족 8명(+2), 지인 5명, 기타 15명(+1)

지난 1주간(’21.1.10일~1.16일) 방역 관리 상황은 다음과 같다.

 

【 1주 간격 위험도 평가 지표 】

 

 
구 분 ’20. 52주차 (12.20.~12.26.) ‘21. 1주차 (12.27.~’21.1.2.) ‘21. 2주차 (’21.1.3.~1.9.) ‘21.3주차 (’21.1.10.~.1.16.)
일일 평균 확진환자 수(명) 국내발생 1016.7 930.4 738.0 516.1
해외유입 31.3 24.7 35.3 29.9
전 체 1,048.0 955.1 773.3 546.0
감염경로 조사 중 분율(%)(건) 24.7(1,814/7,336) 24.7(1,650/6,686) 23.1(1,252/5,413) 24.6(940/3,822)
방역망 내 관리 분율(%)1) 33.3 35.4 41.1 39.3
신규 집단발생 건수(건) 58 52 (▲62)) 33(▲232)) 103)
감염재생산지수(Rt) 1.11 1.00 0.88 0.79
주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명) 288 330 388 382
주간 사망 환자 수(명) 134 149 158 136
즉시 가용 중환자실(개)(’21.1.9. 09시 기준) 164 191 205 261


1) 방역망 내 관리 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2) 개별 사례 간 연관성이 확인되어 집단발생으로 재분류


3)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이후 증가할 수 있음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국내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516.1명으로 직전 1주(’21.1.3일~’21.1.9일, 738.0명)보다 221.9명 감소하여 전주 대비 30.1% 감소하였다.


- 해외유입 확진자도 최근 1주간 1일 평균 29.9명으로 4주간 평균 30명 내외를 유지 중이다.

권역별 국내 발생은 경남권 이외의 모든 권역에서 전반적인 감소추세를 보였다.


<권역별 단계조정 기준 및 국내발생 현황(1.10.~1.16.) >

 

 
구분 전국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기준 3단계 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2.5단계 전국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2단계 - 200명 이상 60명 이상 60명 이상 60명 이상 60명 이상 20명 이상 20명 이상
’20년 52주 1,016.7 707.3 82.3 46.6 67.6 62.9 26.0 24.1
’21년 1주 930.4 651.6 68.6 29.0 59.6 87.0 26.3 8.4
’21년 2주 738.0 520.9 50.0 42.1 44.7 52.3 21.4 6.6
’21년 3주 516.1 340.6 26.1 27 31.4 74 14.7 2.3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 접촉 45.0%(1,721명), △집단발생 16.3%(623명), △병원 및 요양시설 8.1%(310명), △해외유입 5.5%(209명), △조사중 24.6%(940명) 순이었다.


* 최근 1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21.1.10. 0시∼1.16. 0시까지 신고된 3,822명 기준)


< 4주간 확진자의 감염경로 현황(’21.1.16일 기준) >

 

 
구 분 ‘20.52주차 (12.20.~12.26.) ‘21.1주차 (12.27.~’21.1.2.) ‘21.2주차 (’21.1.3.~.1.9.) ‘21.3주차 (’21.1.10.~.1.16.)
전체 7,336명 (100%) 6,686명 (100%) 5,413명 (100%) 3,822명 (100%)
확진자 접촉 2,553명 (34.8%) 2,432명 (36.4%) 2,145명 (39.6%) 1,721명 (45.0%)
지역 집단발생 1,801명 (24.6%) 1,740명 (26.0%) 1,190명 (22.0%) 623명 (16.3%)
병원 및 요양시설 등 948명 (12.9%) 685명 (10.2%) 575명 (10.6%) 310명 (8.1%)
해외유입 219명 (3.0%) 173명 (2.6%) 247명 (4.6%) 209명 (5.5%)
해외유입 관련 1명 (0.0%) 6명 (0.1%) 4명 (0.1%) 19명 (0.5%)
조사중(미분류) 1,814명 (24.7%) 1,650명 (24.7%) 1,252명 (23.1%) 940명 (24.6%)


신규 집단발생은 총 14건으로 △가족·지인모임(5건, 36%), △종교시설(2건, 14%), △병원·요양시설(2건, 14%), △사업장(2건, 14%), △교육시설(2건, 14%), △군부대(1건, 7%) 등에서 발생하였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격리 중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다수로, 치명률도 높아, 위중증·사망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60대 이상 격리 중 확진자 및 위중증 확진자 현황(’21.1.16일 기준) >

 

 
구 분 60대 70대 80대 이상 전체
격리중 확진자 2,177(16.7%) 1,239(9.5%) 898(6.9%) 13,030
위중증 확진자 97(26.9%) 145(40.3%) 81(22.5%) 360
치명률 1.26% 6.12% 19.50% 1.72%


사망자는 총 136명이 발생하여 △80대 이상 76명(55.9%), △70대 39명(28.7%), △60대 16명(11.8%), △50대 4명(2.9%), △40대 1명(0.7%) 이며, 60세 이상이 131명(96.3%)으로,

 

- 사망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시설 및 병원 76명(55.9%), △확진자 접촉 22명(16.2%), △지역 집단발생 11명(8.1%), △조사중 27명(19.9%)이며,


-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31명(96.3%) 나머지 5명*은 조사 중이다.


* (80대 이상) 1명, (70대) 1명, (60대) 2명, (50대) 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달 간 계속 감소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감염 확산의 위험은 있다고 밝히며, 위험 요인과 당부사항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일상 속 감염과 숨은 감염원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 11월 이후 감염경로 중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35.4%로, 그 중 가족․직장 내 전파 62.4%(가족 44.1%, 지인‧동료 18.3%)를 차지, ‘조사 중’은 22.3%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여전히 있다고 보았다.


- 정부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130개소, ‘21.1.18~)를 연장 운영(~2.14)하며


- 국민들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준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철저 등을 당부하였다.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경남 진주 소재 기도원 등 종교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의 지속, △요양병원·시설은 환자 발생시 조기인지 및 완벽한 격리 곤란 등으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여전하다.


※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768명 (’21.1.17일 18시기준)

 

- 정부는 종교시설에 △BTJ 열방센터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 요양병원은 △선제적 검사 확대, 현장대응팀 구성․파견 등 추진 중이다.


- 특히, △BTJ 열방센터 미검사자 309명 및 진주소재 기도원 방문자 등은 조속히 검사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환자 및 검사자 현황(1.17. 18시 기준) >

 
구분 대상/관련 양성자
합 계 768명(+5)
방문 추정자 3,003명 253명(+5)
추가 전파 9개 시도* 515명


*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부산, 전남

 

※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계절적·사회 환경적 요인이다.


-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집합금지 시설의 운영재개, △설 연휴 지역 간 이동 및 사람 간 접촉 증가 등으로 감염 확산의 위험은 여전하다.

 

- 거리두기 조정 관련, 수도권의 운영재개 시설(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홍보관, 학원)에 대하여 △이용 인원제한, △21시이후 운영중단, △상시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준수를 강조하였다.


<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조치 조정 내용 >

 

 
시설 종류 조정방향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유지
홀덤펍 ▸집합금지 유지
실내체육시설 ▸시설 면적 8㎡당 1명을 기준으로 이용인원 제한
* 방문판매업은 16㎡당 1명 기준으로 강화
▸2단계의 공통 방역수칙 적용
① 상시 마스크 착용
② 21시 이후 운영 중단
③ 음식 섭취 금지
④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수칙 추가


- 또한 대면 종교활동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수도권 10%, 비수도권 20%(좌석기준) 허용되었고


▪부흥회,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모든 모임과 식사는 여전히 금지, 기도원·수련원 등도 인원제한, 숙식금지, 통성기도 금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하였다.


- 설 연휴기간에는 감염에 취약한 고령의 부모님·친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없이”, “안전하게” 집에서 머물며 마음을 전하고, 모임·여행 계획도 취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연장된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계속해서 잘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하며, 중요한 세 가지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첫째,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한다.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가 방문할 경우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특성과 국내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현황을 설명하였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로 3가지이다.


* (영국 변이바이러스, ’20.9월중∼) 전파력이 최대 70%까지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변이 바이러스(20I/501Y.V1)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20.10월∼) 남아공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20H/501Y.V2)


(브라질 변이바이러스, ’21.1월초∼) 일본에서 브라질 여행자로부터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20J/501Y.V3)


- 3가지 변이 바이러스는 △유래가 모두 다르고 각각 다양한 아미노산의 변이가 있으나, △501번 아미노산이 아스파라긴(N)에서 타이로신(Y)으로 바뀌는 공통점(N501Y)이 있다.

 

-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약 1.5배 전파력 증가*가 보고되었고,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명확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영국변이: 20I/501Y.V1) 감염재생산지수 기반 1.5배 전파력 증가 보고


(남아공변이: 20H/501Y.V2) 발생률 기반 1.5배 정도 전파력 증가 보고


(남아공변이: 20H/501Y.V2) 발생률 기반 1.5배 정도 전파력 증가 보고


- 또한, 임상적 중증도 및 백신효과에 미치는 영향 관련 근거도 아직 연구 중이다.


방역당국은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특성 분석 및 변이 바이러스의 확인을 위해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 중이며, 코로나19 첫 발생이후 현재(’21.1.18)까지 총 2,291건(국내 1,697건, 해외유입 594건)의 검체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 11~12월의 515건도 모두 GH 그룹에 포함되어 5월이후 GH그룹이 여전히 우세함을 확인,


그 외 국내 사례에서 변이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유입 여부 확인을 위해 10월부터 총 58건의 해외유입 확진자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하였다.


- 18건(영국 15건/남아공 2건/브라질 1건)의 변이바이러스를 확인,


28건 변이바이러스 음성(영국 16건/남아공 12건)을 확인,


12건(영국 5건/남아공 1건/브라질 6건)은 분석 중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월부터 △입국자 검역 강화*, △해외유입 사례 유전자 분석, △변이 발생 국가 모니터링 등 추진 중이며

 

* 모든 외국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입국 후 및 격리해제 전 검사 모두 실시, 영국발 항공편 입국 중단(’20.12.23∼’21.1.21) 등

 

- 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후 진단검사 주기를 1일 이내(당초 3일이내)로 단축한하여 변이 바이러스 감시·관리를 강화한다.


-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중 확진자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21년 2주차(1.3.~1.9.))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은 유행기준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의사환자(ILI)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2.4명(전년 동기간 47.8명)으로 유행기준(5.8명) 이하 수준


표본감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52개소)의 병원체 감시 결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고(0건/69건)*, 국내 검사전문의료기관(5개소)의 바이러스 검출률은 0.05%(1건/2,080건) 수준이었다.

 

* 전년 동기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 : 40.6%(131/32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준비 진행 상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밝혔다.


예방접종 준비계획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질병관리청장)을 중심으로 충실히 추진 중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방접종 대응 협의회’(관계부처 실장급) 첫 번째 회의를 개최(1.12)하여 부처별 지원 역할 및 세부 이행 과제를 확정하였다.

 
⓵ 백신 허가 ⓶ 백신 수입 ⓷ 백신 보관·유통 ⓸ 접종 준비 ⓹ 접종 시행
식약처 국토부 국방부 행안부
백신전담심사팀 항공수송지원TF 수송지원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


접종센터(화이자 등 mRNA백신) 확보 및 위탁의료기관(아스트라제네카 등 바이러스벡터 백신) 지정 등 지자체의 접종기관 준비가 조속히 이루지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원 중이며, 1월말까지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 접종센터 운영 등 필요한 접종인력은 지자체 중심으로 확보하되, 부족한 인력은 관계부처·의료계 등과 협력하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의 접종 인력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교육과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들께 정확한 예방접종 정보의 제때 제공 및 예방접종 관련 대국민 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관련 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며, 2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


- 시스템을 통해 접종대상자는 △접종 사전예약, △접종일자 및 장소 정보의 사전안내,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등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접종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원활한 소통을 우한 ‘의료계 협의체’ 구성이 완료되어, 질병관리청장 주재 의사협회·병원협회·간호사협회와 1차 협의체 회의(1.14)를 실시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 정부와 의료계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분야별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하였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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