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위드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 송출 모습.(제공=한국교원대학교)
에드위드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 송출 모습.(제공=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네이버 커넥트재단(대표 조규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원장 박병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언택트(Untact)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연수모델을 도입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20년에 실시한 유・초・중등 교장 자격연수를 비롯해 유치원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학습관리시스템 활용 등 적극적인 협력으로 연수생의 안전과 학습효과를 동시에 담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연수과정에서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EDWITH(에드위드)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생방송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비대면연수를 실시해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병기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자신의 의견이나 질의 사항을 온라인 댓글 창에 직접 달면서, 강사 및 연수생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토의·토론 등 상호 작용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면서 연수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고, 대면연수의 만족도를 상회하는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강의만족도 2019년 4.60점(5점 만점)/ 2020년 4.67점)”고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며, 종합교육연수원의 세심하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협조가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종우 총장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맞춤형 EDWITH(에드위드) 제공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의 높은 운영 역량 등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하여 대규모 연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심에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두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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