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25명 대상. 연탄 200장씩 모두 5,000장 전달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읍면동분회협의회(회장 한상복)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어나갔다.

협의회는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홀몸노인 25가구를 방문해 연탄 200장씩, 모두 5,000장을 직접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총충주시읍면동분회 연탄나눔 모습(사진=충주시)
한국자총충주시읍면동분회 연탄나눔 모습(사진=충주시)

한상복 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연탄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 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평화통일 추구와 더불어, 봉사활동과 한반도 숲 가꾸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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