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
JTBC ‘뭉쳐야 찬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서울시의사팀과 4강 티켓을 건 막상막하의 승부를 전했다.

어쩌다FC는 0:0으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쳤다. 이후 후반 7분, 11분에 2골을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18분 이용대의 추격골로 1-2를 만들었다. 여기에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예선에서 부진했던 모태범이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극적인 승부에 어쩌다FC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기쁨의 몸부림을 쳤다.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4 대 2로 앞서나간 어쩌다FC가 승리를 거뒀다. 어쩌다FC 멤버들은 다함께 얼싸안은 채 환호성을 지르며 4강 진출을 기뻐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7일에는 '뭉쳐야 쏜다'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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