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매서운 날씨 탓에 옷이 두꺼워져 체중관리에 방심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특히 옷에 가려진 뱃살은 방심하는 순간 두툼해지고 한 번 불어나기 시작하면 빼기 어렵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체중 감량은 건강을 위한 목적과 더불어 미용적으로 몸매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과도한 식이조절을 통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무리한 식습관 조절은 다이어트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다. 또한 몸매 관리에 성공을 해도 종아리, 팔뚝, 옆구리 등 일부 특정 부위에 군살이 없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한 군살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보통 종아리, 팔뚝, 옆구리 등의 부위에 생겨난 군살은 다른 부위와 다르게 식단이나 운동으로는 현실적으로 개선하기에 어렵다. 시술의 경우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신체 부담이 없는 비수술적 몸매 관리를 통해 단기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스컬프슈어, 튠바디(악센트프라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술을 통해 특정 부위의 군살을 제거하여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춘천 셀레스의원 한민성 원장
사진=춘천 셀레스의원 한민성 원장

춘천 셀레스의원 한민성 원장은 “스컬프슈어는 비침습 레이저 시술 방식으로 수술 없이 피하지방 세포를 파열시켜 지방을 감소해준다. 복부 및 옆구리에 있는 딱딱한 지방을 온열 레이저를 이용해 녹여 없애고 있으며 흉터 없이 옆구리 지방 및 복부 지방의 제거가 가능하다. 높은 에너지 파장을 활용, 약 25분 정도면 진피 아래 피하지방 세포를 제거해주고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튠바디(악센트프라임)는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분해시키는 동시에 리프팅 시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방식의 시술이다. 3d 입체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지방 세포막을 자극 후 파괴, 지방세포의 선택적 파괴가 가능하고 복부, 허리, 허벅지 등 처진 살을 탄력적으로 올려주며 몸매 라인을 보정해준다”고 한다.

만일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정확하고 면밀한 진단의 선행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개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관찰하지 않고 과도하고 지방을 추출하거나 시술을 진행하게 되면 오히려 수술 후 회복이 더딘 것은 물론 붓기나 시술 부위 조직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한 뒤 사후 케어 역시 꼼꼼히 진행되는 곳을 선택해 개개인에게 맞는 시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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