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에 국세청 2021년 엔티스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총 185건, 1,32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는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5.8%인 1,139억 원이다.

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46억 원이다.

이어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인 53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6.8%인 9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69억 원, 서울지방청 307억 원 등 2개청(976억 원)이 전체 금액(1,328억 원)의 7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5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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