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4일, ▲ 충남 홍성 육용종계 농장, ▲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 충남 홍성, 경기 안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