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빈 SNS
사진=유빈 SNS

복면가왕 눈의꽃의 어린사진에 정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겨울비와 눈의 꽃의 대결이 펼쳐졌다. 둘은 지누션의 ‘전화번호’를 능숙한 랩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플랫(최환희)은 “마이크를 쥔 자세를 보니 두 분 다 래퍼 같다”고 매섭게 추리를 했다.

투표 결과 15대6으로 승자는 눈의 꽃이었다. 겨울비의 정체는 래퍼 우태운이었다.

'눈의 꽃'의 정체로는 현재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9일 오후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눈의 꽃’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된 것을 보면 '#랍스터, #CEO, #눈은 고소영 다리는 하지원?!'이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유빈을 지목했다.

유빈은 rrr엔터테인먼트(르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CEO이며 과거 복면가왕에 '랍스터'라는 닉네임으로 원더걸스 혜림이 출연한 바 있다. 

키워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유빈이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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