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드림스타트는 2020년 한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을 위해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 대해 유공표창을 지난 31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재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원 상당의 치료 후원을 해 준 하은언어치료센터 김민서 원장에게는 감사패를, 행복한 동행 멘토 자원봉사자 2명에게는 드림봉사상을 수여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수상자 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2021년에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