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350만원 전달 -

(사진제공=영양군)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과 남영양농협임원협의회은 12월 29일 코로나19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웃돕기성금으로 각각 300만원, 50만원 총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입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총 35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말연시 더욱 힘들어진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남영양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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