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기관·단체 등이 참여 나눔 전달 -

[사진제공=울진군]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에서는 지난 11일 북면사무소 광장에서「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가운데에도 개인과 기관․단체 기부뿐만 아니라, 나곡5리 마을기부물품 나눔의 장(무인판매)도 함께하여 나눔과 구매의 기쁨이 가득하였고, 북면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마음과 흐뭇한 미소로 함께하였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한울원자력본부에서 5백만원을, 신화리 소재“성원이엔씨”에서는 3백만원의 성금을“트루파인더”에서는 울진쌀 10kg 150포를 전달하여 더욱더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고 이날 성금 4,300여만원을 모금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북면”이 되었다

북면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는 기부자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친절한 미소를 전하였다

주하돈 북면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면민들의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 냄새나는 훈훈한 성금모금이 되었다”며 “차 한잔의 나눔도 함께하지 못함에 미안함이 가득하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다가오는 2021년에는 더욱더 행복한 북면으로 나눔과 행복이 두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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