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의료비’ 후원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14일 병원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 희망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손소독과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많은 교직원들이 현장모금과 급여공제 등을 통해 적극 참가하며,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비영리 민간단체인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와 ‘순천향대 구미병원 복지기금’으로 전달,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우 사회사업위원장(내과계 진료부장)은 “희망나눔 행사에 많은 교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감사한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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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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