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대상 장난감나눔 이벤트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주세요’가 성황리 진행

애기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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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연말을 맞아 한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스타트업이 이용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 장난감 나눔으로 온정을 건네 화제다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 대상 장난감나눔 이벤트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주세요’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산타할아버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는 가정에서 쓰지 않은 깨끗한 장난감을 전달받아 재포장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연말 크리스마스선물을 전하는 애기야가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애기야가자 산타이벤트
애기야가자 산타이벤트

‘연결’이라는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지난해 이용자들이 보낸 장난감 100세트를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벤트 시작 일주일만에 SNS 등을 통해 받은 문의가 300건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애기야가자 산타이벤트
애기야가자 산타이벤트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는 “코로나19 로 모두가 힘든시기 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온정은 가득하다”며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자체 검증을 통해 엄선된 자녀와 함께 갈만한 곳을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으로 올초 윤민창의 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최근 한국관광공사 보육기업,부산대표 공유경제기업 선정 등 활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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