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제공=청주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봉정초등학교(교장 이옥순)는 4~9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예방 공모전, 반별 흡연예방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흡연예방 가정통신문과 마스크 발송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4일에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흡연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흡연예방 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나눠주며 봉정어린이들의 흡연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평생 흡연예방의 의지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봉정초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의 문제점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가 흡연예방의 주체임을 알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흡연예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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