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전라남도 고흥한정식백반 (출처=TV조선 방송캡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전라남도 고흥한정식백반 (출처=TV조선 방송캡쳐)

허영만이 전남 고흥을 찾았다. 

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와 함께 ‘초겨울 남도의 맛, 전남 고흥 밥상’ 편을 방송했다.

전남 고흥군 남양면에 위치한 낙지탕탕이 비빔밥 맛집과 고흥 동강면에 위치한 오랜 전통의 빨간갈비탕·갈비찜 맛집, 봉래면 나로도항에 위치한 노랑가오리회·숙성삼치회 맛집에 들려 바다의 맛을 맛봤다.

고흥한정식백반 맛집인 다미식당은 고흥군 두원면에 위치한다. 

특별한 가성비의 밥상을 내놓아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피굴, 간장돌게장, 반건조양태구이, 수육, 편육, 파래무침, 낙지숙회, 물절구회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과 고흥의 향토음식이라는 낙지팥죽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허영만과 김창옥은 맛있는 먹방을 즐겼다. 식사를 마친 허영만은 "여기 유배오는 사람들은 적어도 먹는 거에서는 호강하고 갔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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