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김천 7명, 경주 5명, 포항 4명, 구미 1명 ‘신규확진’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0시 기준, 김천시 7명, 경주시 5명, 포항시 4명, 구미시 1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 누적확진자는 총 1715명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상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누적확진자 1715명은 사망 61, 해제 1557, 격리 97명 등이다.

접촉자 격리는 71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688, 청도 155, 포항 129, 경주 124, 구미 99, 봉화 71, 안동 61, 칠곡 55, 김천 63, 예천 49, 영천 46, 의성 44, 성주 23, 영덕 23, 상주 22, 영주 16, 문경 15, 고령 14, 군위 8, 청송 4, 울진 3명, 영양 2, 울릉 1명 등이다.

김천시는 2일 확진자(김천 #53)와 밀접접촉자 5명, 3일 확진자(김천 #55)와 밀접접촉자 1명, 11월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7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주시는 1일 확진자(경주 #118)의 부모,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부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는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

포항시는 3일 확진자(포항 #123)의 직장동료 2명, 직장동료의 배우자 1명 등 3명의 국내감역 신규 확진자와 아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구미시는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6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주간 일일평균 9.7명이 발생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12월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 됐다”며, “나와 가족, 지인의 건강을 위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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