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 울산, 경상남도(창원, 김해, 사천, 고성)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남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경남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2도, 경상남도 -4~1도로 평년(-5~3도)보다 1~3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0도, 경상남도 9~12도로 평년(9~12도)과 비슷하겠다.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2도, 경상남도 -4~3도로 평년(-5~3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11~13도로 평년(9~12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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