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상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경남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또한, 오늘(4일) 아침 기온은 에제(3일)보다 2~5도 더 떨어져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5~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0도, 경상남도 -5~0도로 평년(-5~3도)보다 1~3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상남도 8~10도로 평년(9~12도)보다 1~4도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2도, 경상남도 -4~1도로 평년(-5~3도)보다 1~3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1도, 경상남도 9~12도로 평년(9~12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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