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성구청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3일 대구시 수성구청은 다음과 같이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구수성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대구수성교회(담임목사 최경식)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80포(240만원 상당)를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대구수성교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배달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경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건강꾸러미 전달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호영)·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2일 행복나눔 곳간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떡가래, 콩나물, 미역이 들어간 건강꾸러미(45만원 상당)를 직접 준비해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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