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

달성군청사(사진제공=달성군청)
달성군청사(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김문오)은 3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0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 및 물관리 업무 등 환경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달성군은 녹색제품 구매액이 월등히 높았고, 관리대상 석면 건축물에 대해 95% 이상 점검률 달성, 수질오염 사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방제 훈련 및 배출업소 관리 등의 업무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실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환경관리를 위해 주민, 단체 및 공무원이 합동으로 노력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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