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일제강점기 빼앗긴 들을 노래하던 시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이상화 시인과 함께 대구를 중심으로 교류하던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품은 병풍 한 점이 대구시에 기증됐다.

병풍 공개 행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미술관에서 열렸으며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기증자 김종해(원 소장자 아들), 이원호(이상화기념관 관장), 대구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풍 기증과 함께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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