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험생 위한 ‘몬테수능할인’! 동반 1인까지 통쾌한 무대선물!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몬테크리스토'가 오는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사자라면 본인 포함 1인 2매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VIP석 20%, R석 30%, S석 40%, A석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감염증 확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수험 기간을 견뎌내며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에게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역대급 할인 이벤트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수험 기간 동안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수험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된 이번 수능 응시생 대상 할인 이벤트는 수능 응시자를 비롯해 동행인 1인도 함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수험생이 포함된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도 즐거운 연말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사랑과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라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낸 동시에 여러 인간군상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작품 속 ‘권선징악’의 메시지는 남녀노소의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물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10주년을 맞아 한층 화려해진 무대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 그리고 10주년이 아니고서야 만날 수 없는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무장한 이번 시즌에 대해 관객들은 “무대와 연출, 오케스트라까지 모두 완벽했다.”, “긴 서사를 시처럼 함축해서 잘 만든 공연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공연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엄기준, 카이, 신성록이 출연한다. 에드몬드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감옥으로 끌려간 에드몬드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 역에는 옥주현, 린아,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메르세데스를 차지하기 위해 용서받지 못할 악행을 저지르는 에드몬드의 친구 ‘몬데고’ 역에는 최민철, 김준현, 강태을이 열연한다. 오는 2021년 3월 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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