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청소년과 함께 무학숲도서관에서 ‘무학산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수성구청)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청소년과 함께 무학숲도서관에서 ‘무학산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최병순)는 지난 11월 28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학숲도서관 및 무학산 공원 일대에서 ‘무학산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무학산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은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귀화)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보 취득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 체험을 통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지식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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