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받아

(사진제공=무학) 2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패 전달식이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무학은 인정기업패를 받았다.
(사진제공=무학) 2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패 전달식이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무학은 인정기업패를 받았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가 있는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무학은 이날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패를 받았다.

무학은 앞서 지난 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에서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무학은 100% 출연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에서 장학과 문화예술, 기부활동 등을 위해 지금까지 100억 원을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왔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무학은 지역사회 공동체에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 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2019년 공동으로 시행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경남에서는 무학 등 10곳의 기업과 기관이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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