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탐라혼디 홀딩스 제주홍보관 개관식 성황
김경봉 회장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전세계에 제주홍보관 만들 터"

1일 서울 수유리 현빌딩에서 탐라혼디 홀딩스 제주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1일 서울 수유리 현빌딩에서 탐라혼디 홀딩스 제주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탐라혼디 홀딩스 제주홍보관(회장 김경봉) 개관식이 지난 1일 서울시 수유리 현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승부 전 국회의원, 고낙술 (사)대한노인체육회 사무총장,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 박상현 호국무술연맹 이사장, 강대성 제주해병대전우회 제주연합회장, 강성균 제주도의회 의원 등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봉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탐라혼디 홀딩스 제주홍보관 개관식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과 소수의 핵심 인사만으로 개관식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제주에서 10명중 4째로 태어났고, 어머니는 자랑스런 제주의 해녀"라며 "가슴에서 제주를 지워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제주의 농수축산물들의 판로가 막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제주홍보관을 개관하게 됐다"고 개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홍보관에서 제주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제주를 알리고, 이를 통해 소비촉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홍보관 개관을 시작으로 강서,강남 등 서울 전역과 전국에 제주의 홍보관을 만들 것"이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해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1일 서울 수유리 현빌딩에서 탐라홀딩스 제주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1일 서울 수유리 현빌딩에서 탐라홀딩스 제주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특히 김 회장은 세계밀리터룩페스티벌 이사장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축제때 DMZ 최북단 연천에서 제주홍보관을 전시해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농산산물과 특산품등을 홍보전시·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승부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주가 아닌 타지에서 제주를 알리는 홍보관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라며 "그동안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작은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곳 제주홍보관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제주홍보관이 건립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제주홍보관 개관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과  참석자 발열체크등 철저한 소독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홍보관 임원은 다음과 같다

▲김현기 이사장 ▲손만석 부이사장 ▲이화식 총재 ▲강성균 명예총재▲김경봉 회장 ▲강대성 명예회장 ▲김재언 상임고문 ▲강신태 상무이사 ▲강다현 이사 ▲김은경 홍보대사 ▲정희석 기획이사 ▲이상훈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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