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경찰서장(김상형 총경)은 2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관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폭행 피의자 검거에 유공이 있는 관제요원에 대해 김제경찰서장 감사장을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17일 오후 8시5분 쯤, 검산동 소재 ○○공원 내에서 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 2명이 폭행을 당하고 있는 장면을 관제했다.

이에 112상황실에 통보한 후, 출동한 순찰차를 보고 도주하는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하여 실시간으로 순찰차에 연락, 당일 오후 8시15분 폭행 피의자를 검거한 것이다.

또한 지난 11월 2일 새벽 신풍동 소재 주택가에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최근 통합관제센터에서 연이은 쾌거를 이루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관제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관제센터의 역할이 현행범 검거뿐만 아니라, 사회적약자 보호, 청소년선도, 안전사고예방 등 더욱 다양해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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