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발표했다.

이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서 두번째로 지원하는 것으로, 입학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1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 축하금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부터 6개월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구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방안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입학 축하금 지원대상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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