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온천장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증 전달 모습/제공=동래구청
2020 온천장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증 전달 모습/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오후 3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0 온천장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2020 온천장 도시재생대학'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 됐으며, 온천장 로고 디자인 및 특화상품 개발 수업,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전파 우려에 따라 수업 연기 및 차수를 단축해 운영했고, 힘든 운영과정 속에서도 비대면 수업방식을 도입해 수료식까지 무사히 전 과정을 마쳤다.

​2020 온천장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식 모습/제공=동래구청​
​2020 온천장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식 모습/제공=동래구청​

비대면 수료식은 사전 녹화영상 및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하고, 참석한 대표 수강생 2인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지역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2020년 도시재생대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및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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