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안전교육 모습(사진=제천시).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0년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1억 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제천시는 노일일자리 창출실적, 근로환경 및 일자리 시책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 중 근로환경이 우수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이며, 올해 인증업체로는 농업법인 (주)옻가네, 대송제재소, 주식회사 세레스에프엔디, 주식회사 엘티엠푸드, ㈜박달재엘피씨, ㈜씨엔에스푸드시스템 6개 업체가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지원과 함께,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도 주요행사 우선초청 등 예우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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