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구청
사진제공=동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일 대구시 동구청은 다음과 같이 이웃사랑 나눔봉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행복을 채우는‘대구서라이온스클럽’김치 기증

대구서라이온스클럽(회장 황성재)은 지난 11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5kg 23박스를 신암3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였다.

2014년부터 해마다 겨울철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대구서라이온스클럽’은 올해 백미 80포 기증에 이어 김치 후원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을 채워가고 있다.

대구서라이온스클럽 황성재 회장은 “다른 해보다 더 힘든 올해, 백미에 이어 김치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러한 마음으로 우리 클럽회원들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한 신암3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이 오면 후원품 기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구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 신암2동 자율방범대·청소년지도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동구 신암2동 자율방범대(대장 전국진)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호길) 회원 2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서 연탄 600장을 후원받아 지난 11월 28일 난방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자율방범대 및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난방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국진 방범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성기삼 신암2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해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