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제87호 착한일터로 선정.(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제87호 착한일터로 선정.(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30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시청 시장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이하 천사운동본부)는 제87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천사운동본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세상은 아직 훈훈함으로 가득한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동두천시와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에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천사운동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운동본부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모금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희망나눔 챌린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두천시민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후원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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