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서광현 산학협력부총장(오른쪽 두번째)과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 서광현 산학협력부총장(오른쪽 두번째)과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대학교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과 우수인력 양성에 손을 맞잡았다.

청주대(총장 차천수)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상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과 산업체의 소프트웨어 진흥을 위한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청주대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산업체 현장의 수요를 청주대의 교육 내용에 반영해 산학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우수인력을 취업 연계 및 지도 협조 ▶산업체와 공동 기술개발, 연구 및 기술지도 ▶산업체 인사의 직업훈련 교육 참여 ▶산업체와 교육기관의 산학연계 체계 확립 ▶직업능력 향상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서광현 청주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청주대는 앞으로 대학의 모든 교육체계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환해 각 단과대학이 4차산업혁명에 부합되는 인재를 양성·배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청주대가 충북지역 소프트웨어산업체들의 구심점이 되어 현지 SW업체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현지화된 인력을 공급해 지방 중고 소프트웨어업체들의 고용 안정화에 기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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