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일등코리아가 12월 한 달간 고객 참여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최대 복합외식공간 더이스트인부산을 운영하는 일등코리아가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 참여 기부 행사 '일등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게만찬, 일등가 오리불고기, 일등가 꼬막갈치, 옥탑방 베이커리 카페 등 일등코리아 전 브랜드에서 동시 진행된다.

고객이 테이블에 비치된 소원종이에 '2021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이를 취합해 한 장당 100원으로 환산, 1월 말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 5만원 이용권, 식사권 등도 제공한다.

일등코리아가 12월 한 달간 고객 참여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제공=더이스트인 부산
일등코리아가 12월 한 달간 고객 참여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제공=더이스트인 부산

현재 대게만찬은 △강남점 △일산점 △양산증산점 △기장본점 등 4개 매장, 일등가 오리불고기는 △일산점 △구리갈매점 △다산점 △양산증산점 △정관점 △기장본점 등 6개 매장, 일등가 꼬막갈치와 옥탑방 베이커리 카페는 △기장본점 각 1개 매장이 있다.

일등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지금,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소원을 적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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