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고등학교서 방역현황‧발열체크시스템 등 점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정명희 구청장이 지난달 30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낙동고등학교 수험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방역 현황과 발열체크 시스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일반 수험장 및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마련된 별도 시험장 준비 현황도 살폈다.

오는 3일 진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북구 관내에는 낙동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에 수험장이 마련돼 총 2592명의 수험생이 이곳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정명희 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낙동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을 둘러보고 있다/제공=북구청
정명희 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낙동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을 둘러보고 있다/제공=북구청

북구는 수험생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터디카페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 방안과 소음방지대책 등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장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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