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기준... 김천 PC방 관련 2명, 경산 서울강사 관련 7명, 서울직장인 포항방문1, 해외유입 1명 ‘신규확진’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0시 기준, 경주시 8명, 포항시 1명, 김천시 2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 누적확진자는 총 1673명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상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누적 확진자 1673명은 사망 61명, 해제 1514명, 격리 98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688, 청도 155, 포항 116, 경주 115, 구미 96, 봉화 71, 안동 61, 칠곡 54, 예천 49, 의성 44, 영천 46, 김천 48, 성주 23, 상주 22, 고령 14, 영덕 23, 문경 14, 군위 8, 영주 16, 청송 4, 영양 2, 울진 3명, 울른 1명 등이다.

신규확진자는 김천 PC방 관련 2명, 경산 서울강사 관련 7명, 서울직장인 포항방문1, 해외유입 1명 등이다.

김천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이며,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김천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경산 서울강사 강의관련은 27일 2명, 28일 6명, 29일 1명에 이어 30일 7명 추가 확진됐다.

이에, 경주시는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접촉자 파악 및 확진자 자택·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서울직장인 포항자택 방문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포항 자택방문 중 서울시로부터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유럽에서 28일 입국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12월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 된다”며, “나와 가족, 지인의 건강을 위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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