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2월 1일부터 18일간 ‘2020 농림어업총조사’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면접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응답자가 원할 경우 회수용 종이조사표 또는 조사원과의 전화조사로도 응답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나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의 이유로 방문을 원하지 않는 가구는 우편으로 배부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2020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 직접 접속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모든 농가·임가·어가(6176가구)와 행정리(283개)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구조 변화, 농림어업의 산업 경쟁력, 농산어촌의 삶의 질 측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가 핵심 정책과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