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연, 지난 27일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활동가 및 도시재생대학생 위해 마스크 1500개 기탁

(재)호연, 지난 27일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활동가 및 도시재생대학생     위해 마스크 1500개 기탁(사진=하남시)
(재)호연, 지난 27일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활동가 및 도시재생대학생     위해 마스크 1500개 기탁(사진=하남시)

(하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선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써달라며 마스크 1500개를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진숙 신도회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도시계획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혜선원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활동중인 지역활동가와 도시재생대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용처를 지정해 마스크 1500개를 기탁하며, “종교라는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덕풍3동에 위치한 정혜선원은 재단법인 호연(주지스님 호연)에서 운영하는 불교시설로 지역사회 포교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개원해, 이번 마스크 기탁 이외에도 지역복지관에 의류를 기탁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하남시를 위해 기탁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동철 도시계획과장은 “대민활동이 많은 지역활동가와 도시재생대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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