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현판용 시트 모습
응급의료기관 현판용 시트 모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메리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응급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5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399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에서 총 46개 지표를 봤으며, 메리놀병원이 지역 응급의료기관 부분에 A등급을 획득했다.

메리놀병원은 동일한 응급의료기관 종별 그룹 내에서 상위 30% 기관이며,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