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의령군의원.
김추자 의령군의원.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추자 의령군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제257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색채도시 의령 조성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의령을 위해 의령만의 색깔로 우리 군이 색채도시 의령으로 상징될 수 있는 이미지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그 첫 번째로 붉은색 꽃과 나무를 우리군 전역에 지속적으로 심고 가꾸어 의령9경과 더불어 관광자원화 하자.”여러 종류의 식물이 아니라 붉은 색 계통의 꽃과 나무를 통일감 있게 심고 붉은 꽃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홍의장군의 붉은 색으로 우리군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자.”고 말했다.

또 두 번째로 붉은색 계통의 농산물을 재배하여 색다른 장터를 열자.”의령에는 수박을 비롯하여 토마토, 딸기, 산딸기, 파프리카 등 대표적인 농산물이 많아 붉은 색 이미지 조성에 그 의미를 더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러한 붉은색 이미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총괄부서가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각 부서의 관련 사업을 협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확충하자.”이러한 노력으로 우리군이 붉게 물드는 색채 관광도시로 꾸며진다면, 전국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관광지로 발돋움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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